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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R ASA 6000 드라이버 타이틀의 향방은?
입력 2019-10-04 20:22:51 l 최종 수정 2019-10-04 20:22:51
국내 대표 자동차경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19 시리즈 종착역을 앞두고 있다. 더블 라운드를 남겨둔 현재 ASA 6000 드라이버 챔피언 후보는 10여 명. 득점 선두 김재현과 10위 오일기 사이에는 28점이 놓여 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엑스타 레이싱, ENM 모터스포츠의 4파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2019 슈퍼레이스 ASA 6000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타이틀의 향방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7라운드를 마친 현재 남아 있는 경주는 8, 9 더블 라운드. 국내 주요 서킷을 순회하며 팬들을 매료시킨 슈퍼레이스 ASA 6000 시리즈는 1026~2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 시즌 양대 타이틀의 주인공을 가린다.
 
에버랜드, KIC, 인제 스피디움 투어 레이스를 함께 한 ASA 6000 드라이버는 13개 팀, 26. 어느 해보다 팽팽한 순위 경쟁을 펼쳐온 이들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해 마지막 스피드 축제를 펼친다.
 
7명의 승자, 포디엄 드라이버 14명을 배출한 올해 슈퍼레이스 ASA 6000 드라이버 챔피언 후보군은 8라운드를 마쳐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타이틀 라이벌들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좀처럼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운 까닭이다.
 
2019 시리즈 종착역을 앞둔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 후보는 10여 . 7라운드에서 6000 클래스 첫 우승컵을 차지한 김재현이 근소한 우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야나기다 마사타카, 조항우가 5~8점 차이로 2~4위를 달리고 있다.
 
서한GP 장현진과 김중군은 각각 5, 7. 엑스타 레이싱은 정의철과 이데 유지를 6, 9위에 올려놓았고, ENM 모터스포츠 듀오 정연일과 오일기도 10위권에 포진한 상태에서 타이틀을 노린다. 11위에 랭크된 김동은도 챔피언 후보. 그러나 상위권 팀 드라이버들의 전력을 고려하면 이미 기울어진 무게 추를 되돌리기는 힘겨워 보인다.
 
8, 9 더블 라운드에 임하는 각 팀 운영진과 드라이버들 앞에는 매우 복잡한 방정식이 놓여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우선 더블 라운드 첫 번째 레이스를 계획대로 풀어내는 것이 관건. 한 경주에 최다 29(결승 125, 예선 13, 완주 1)이 걸려 있는 만큼, 8라운드 성적이 최종 타이틀 후보에 오를 수 있는 1차 관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핸디캡웨이트(180kg, 240kg, 320kg)도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7라운드까지 연승 주자가 나오지 않은 점, 김종겸과 장현진을 제외하면 두 경주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선수가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핸디캡웨이트와 연계된 방정식은 한층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8라운드에서 핸디캡웨이트를 이수해야 하는 드라이버는 김재현(80kg), 오일기(70kg), 정의철(50kg), 노동기(20kg). 챔피언십 선두 김재현의 핸디캡웨이트가 가장 무거운 반면 팀 챔피언십 1, 2위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서한GP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이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133/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김종겸), 서한GP(121/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엑스타 레이싱(119/정의철, 이데 유지), ENM 모터스포츠(105/오일기, 정회원)4파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 경주에서 획득할 수 있는 최다 챔피언십 포인트는 50. 이에 따른 변수를 배제할 수 없지만, 1~7라운드 우승과 포디엄 피니시, 포인트 피니시, 예선 성적을 반영하면 이들 네 팀이 2019 슈퍼레이스 ASA 6000의 팀 타이틀을 놓고 막판 대접전을 펼칠 전망이다.
 
한국과 금호의 타이어 메이커 경쟁 또한 핫이슈. 다만, 시리즈 전반과 달리 6라운드부터 평행선을 달리는 금호와 한국의 라이벌 대결은 올 시즌 종착역까지 재미있는 볼거리를 팬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
순위
드라이버
점수
1
김재현
볼가스 레이싱
77
2
김종겸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72
3
야나기다 마사타카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71
4
조항우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69
5
장현진
서한GP
67
6
정의철
엑스타 레이싱
64
7
김중군
서한GP
59
8
정연일
ENM 모터스포츠
56
9
이데 유지
엑스타 레이싱
55
10
오일기
ENM 모터스포츠
49
 
박기현 기자 allen@trackside.co.kr,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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