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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1, 2위 최소 시간차는? ①
입력 2018-10-02 14:40:15 l 최종 수정 2018-10-02 14:40:15

99,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슈퍼6000) 6전에서 이색 기록이 나왔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야나기다 마사타카와 조항우가 0.026초 차이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1, 2위 명암을 가른 것이다. 이 기록은 슈퍼레이스 슈퍼6000 통산 1, 2위 최소 시간차. 2008년부터 올해 6전까지 개최된 76전 중에서 최소 시간 차이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갈린 명승부였다.
 
역대 슈퍼6000 76전 가운데 1초 이내로 1, 2위가 결정된 경주는 9회였다. 이 부문 1위 기록이 양산된 슈퍼60002018 시리즈 9전 중 6. 13.045km KIC 32랩을 주파하는 결승 전반은 조항우가 지배했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뒤 피니시 체커기 직전까지 레이스 대열을 이끈 결과였다.
 
그러나 올해 2, 개인통산 슈퍼6000 최다 13승을 눈앞에 둔 조항우에게 누구도 예상하기 어려운 이변이 다가섰다. 아트라스BX의 팀 동료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피니시라인 바로 앞에서 그를 추월하고 1위 체커기를 지나간 것. 명백한 실수였는지, 핸디캡웨이트를 줄이기 위한 연출이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두 선수의 이 날 결과는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
 
야나기다 마사타카와 조항우는 지난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도 비슷한 전례를 남겼다. 당시 상황 역시 올해 6전과 닮은 꼴. 21랩 결승 종료 직전까지 조항우가 우승 행진곡에 발을 맞췄지만, 포디엄 정상을 밟은 드라이버는 0.361초 앞선 야나기다 마사타카였다.
 
2012 슈퍼레이스 슈퍼6000 6전에서도 인상적인 기록이 양산되었다. 태백 레이싱파크 결승 그리드에 오른 드라이버는 7. 그리드 1열을 김동은과 김태현이 석권한 가운데 시작된 27랩 수중전은 파란 속에서 막을 내렸다. 예선 3위 김의수가 우승한 이 경주 2위 황진우와의 기록 차이가 0.231초였기 때문이었다.
 
특히 황진우는 6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한 뒤 연이은 추월극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이 날 두 선수의 승부는 2012 슈퍼레이스 슈퍼6000 타이틀의 분수령으로 손색이 없었다. 62위 황진우는 KIC 최종전에서 우승했지만, 챔피언 김의수에 6점이 뒤진 채 시리즈 2위에 머물렀다. 아쉽게 타이틀을 놓친 황진우는 이듬해 팀 동료가 된 김의수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슈퍼6000 통산 처음으로 챔피언 컵을 들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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