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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이색 기록 넷
입력 2018-08-03 11:03:38 l 최종 수정 2018-08-03 11:03:3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메인 이벤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딜락 6000(이전 슈퍼6000, 헬로TV). 2008년에 출범한 이 클래스는 현재까지 슈퍼레이스 간판 종목의 자리를 지키며 74(2018 시리즈 4전까지)이 개최되었다. 11년 동안 캐딜락 6000 시리즈에 출전한 선수들은 88. 국내 정상 레이싱팀 드라이버들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일본, 독일, 중국, 네덜란드, 캐나다, 필리핀 선수들이 가세해 열전을 펼쳤다.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순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캐딜락 6000 시리즈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기록이 양산되었다. 최다 경기 출전, 최다 우승과 폴포지션 외에 눈여겨 볼 기록들이 이 클래스에서 작성된 것이다.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74전을 빛낸 특별한 기록을 뽑아봤다.
 
아트라스BX 레이싱 조항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통산 5회 폴투윈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1~4전은 매 경기 우승 선수가 바뀌는 혼전의 연속이었다. 개막전 우승컵의 주인공은 E&M 모터스포츠 오일기. 2전에서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정회원이 역주 끝에 1위 체커기를 지나갔고, 김종겸과 조항우는 소속 팀 아트라스BX 레이싱에 3, 4전 우승의 영광을 돌렸다.
 
이 중에서 조항우의 4전 우승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통산 최다 폴투윈 기록이다. 2016년부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4.346km)에서 개최된 캐딜락 6000 결승은 9. 2016 시리즈 7전 예선과 결승을 1위로 마친 조항우는 지난해 3회 폴투윈을 더했고, 올해 4전 우승컵을 들고 에버랜드 서킷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조항우의 4전 폴투윈은 캐딜락 6000 통산 12승째 기록. 이 클래스 초대 챔피언 컵을 포함해 세 차례(2008, 2014, 2017) 타이틀을 보유한 조항우는 4전 우승을 디딤돌 삼아 2018 캐딜락 6000 드라이버즈 1위로 올라섰다.
 
제일제당 레이싱 김의수, KARA 통산 100경기 우승으로 장식
제일제당 레이싱의 베테랑 김의수 역시 캐딜락 6000 기록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버로 꼽힌다. 2008년부터 올해 4전까지 열린 캐딜락 6000 74전에 출사표를 낸 유일한 선수로, 최다 우승과 최다 3회 챔피언 컵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의수가 쌓은 전적 가운데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통산 100번째 레이스 폴투윈은 좀처럼 재현되기 어려운 기록이라 할 만하다. 2014913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캐딜락 6000 6전 나이트 레이스 결승에서 김의수는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를 1.016초 차이로 따돌리고 시상대 정상을 밟았다. 이 승리로 김의수는 캐딜락 6000 최다 13승 기록도 세웠다.
 
캐딜락 6000 통산 최다 우승 2위는 조항우의 12. 이외에 황진우(CJ Logistics Racing, 9),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6)와 김동은(제일제당 레이싱, 6), 아오키 타카유키(인제 레이싱, 5)가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5승 이상을 기록했다.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캐딜락 6000 최다 17전 연속 포인트 피니시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도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특별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3년에 걸쳐 17전 연속 포인트 피니시를 달성한 것이다. 놀라운 기록의 출발은 201411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시리즈 8. 예선 6, 결승 7위로 2014 시즌을 마무리한 정의철은 2015~2016 시리즈 내내 10위권에 포진하면서 캐딜락 6000 최다 포인트 피니시 기록을 작성했다.
 
이 기간 동안 성적도 뛰어나, 201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시리즈 3위에 이어 이듬해에는 김동은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당당히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조항우, 김의수, 밤바 타쿠, 황진우, 팀 베르그마이스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캐딜락 6000 통산 6번째로 드라이버즈 왕관을 차지하게 되었다.
 
아트라스BX 레이싱, 2017 캐딜락 6000 6전 포디엄 휩쓸어
2017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6전에서도 매우 보기 드문 기록이 나왔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 드라이버들이 예선과 결승 1~3위를 모두 석권하며 포디엄 세 자리를 휩쓴 것이다.
 
진기록을 세운 아트라스BX 레이싱 트리오는 야나기다 마사타카, 조항우, 팀 베르그마이스터. 지난해 92, 12개 팀 드라이버 21명이 참가한 예선에서 1~3그리드를 차지한 이들은 이튿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1랩 결승을 휘어잡고 1~3위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이색 기록을 합작했다. 이는 2008년부터 개최된 캐딜락 6000 통산 74전 중 단일 팀 드라이버들이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낸 유일한 기록이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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