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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 지젤 킴, 인제 스피디움에서 우승 퍼레이드
입력 2018-06-11 00:08:18 l 최종 수정 2018-06-11 00:08:18
김태희와 지젤 킴의 우승 퍼레이드가 이번 주말 인제 스피디움을 뜨겁게 달구었다. 김태희는 현대 아반떼 컵 내구레이스에서, 지젤 킴은 KSF 모닝 챌린지 레이스에서 루키 드라이버의 열정과 패기를 높이 휘날린 까닭이다.
 
          ▲  아반떼 컵 내구레이스에서 박동섭과 한 조를 이룬 김태희가 우승했다     
 
올해 현대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에 데뷔한 김태희. 2017 국내 카트 시리즈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김태희는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 출전을 가슴에 새기고 맹연습에 돌입했다. 그의 실력을 북돋아준 곳은 닐스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슈퍼6000 드라이버 정연일의 레이싱 센터를 연습장 삼은 김태희는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함께 지난 겨울을 보냈다.
 
그리고 맞이한 2018 시즌 첫 경주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슈퍼 스파크. 예선 4위로 예상 밖 선전을 예고했으나, 결승에서는 8위로 밀려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연이어 출전한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에서도 쓴맛을 보았다. 예선 성적을 지키지 못한 채 실전의 어려움을 마음 깊이 경험한 때문이었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른 세 차례 레이스에서 기대와 다른 성적을 손에 든 김태희. 루키의 열정을 짓누른 결과에 다소 의기소침해 있던 그에게 닐스 모터스포츠 정연일과 소속 팀 혜주파 감독의 믿음직한 지원은 가볍지 않은 위안이 되어주었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뛰어든 슈퍼챌린지 슈퍼 스파크 2라운드는 여성 드라이버 김태희에게 짜릿한 감동을 전했다. 이미 단단하게 터를 잡은 라이벌을 제치고 포디엄 정상에 서서 샴페인을 터뜨리는 기쁨을 만끽한 것이다.
 
61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아반떼 컵 내구레이스에서도 김태희 역주는 밝게 빛났다. 2017 현대 아반떼 컵 마스터즈 레이스 챔피언 박동섭과 한 조를 이뤄 참가한 스페셜 이벤트에서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우승컵을 차지한 덕분이다.
 
타이어와 연료 관리에 집중하면서 열심히 뛰었다는 김태희는 동료 선수, 그리고 닐스 모터스포츠 정연일의 아낌없는 지원이 오늘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  모닝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에서 지젤 킴이 클래스 데뷔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같은 날 인제 스피디움 서킷을 달군 또 다른 무대, KSF 모닝 챌린지 레이스는 지젤 킴에게 우승 샴페인의 달콤함을 선사했다. 김태희와 같이 닐스 모터스포츠 레이싱 센터를 연습장으로 쓴 지젤 킴은 엑스타 슈퍼챌린지 슈퍼 스파크를 통해 카레이싱에 뛰어들었다.
 
시리즈 2라운드 포디엄을 눈앞에 두고 5위로 구른 지젤 킴. 진하게 다가온 아쉬움에 눈물을 보인 그에게 김대욱 감독과 혜주파 권영륵 대표는 KSF 모닝 챌린지 레이스에 데뷔할 수 있는 응원의 손길을 보냈다.
 
모닝과의 급조된 만남이었지만, 예선 성적은 상위권. 팀 선배 박영일이 폴포지션을 차지한 2라운드 예선에서 3그리드를 예약한 지젤 킴은 인제 스피디움 11랩 결승에서 놀라운 기록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공승권과의 접전 이후 탄력을 더한 그를 향해 2위 체커기가 나부낀 것이다.
 
데뷔전 2위 포디엄으로도 나무랄 데 없는 레이스였으나, 최선을 다한 그에게 가슴 벅찬 행운이 다가왔다. 연승 주자 손호진이 경주차 무게규정을 위반하면서 잠정 2위 지젤 킴에게 모닝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 우승 트로피가 전해진 것. 시상대에 올라 샴페인 세리머니를 자축한 지젤 킴은 오늘의 환희를 팀 감독과 대표의 공으로 돌렸다.
 
믿고 출전시켜준 감독과 대표, 언제나 든든하게 이끌어준 박영일 선수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는 지젤 킴에게 KSF 통산 첫 여성 드라이버 우승 기록은 두둑한 보너스로 손색없다.
 
현대 아반떼 컵 내구레이스와 KSF 모닝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를 자신의 무대로 만든 김태희와 지젤 킴, 두 여성 드라이버의 간단없는 도전은 이제 1막을 열었을 뿐. 이들의 걸음걸음에 레이싱팬들의 관심은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오피셜 포토 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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