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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캐딜락 6000 초반 선두
입력 2018-05-26 21:12:57 l 최종 수정 2018-05-26 21:12:57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초반 순위 경쟁은 지난해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17 시리즈 1, 2라운드 1위는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와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그러나 올해는 예상 수위를 벗어난 오일기(E&M 모터스포츠)와 정회원(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포디엄 정상을 석권하며 새로운 경쟁구도의 등장을 알렸다.
 
금호와 한국의 타이어 대결은 일진일퇴
4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결승을 치른 캐딜락 6000 1라운드는 예선과 크게 다른 결과를 낳았다. 예선 톱3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 정연일(E&M 모터스포츠), 그리고 지난해 챔피언 조항우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지만, 오일기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파란을 일으켰다.
 
올해 E&M 모터스포츠로 옮긴 오일기의 깜짝 우승은 2018 시즌 캐딜락 6000 전반에 한 차례 돌풍을 전했다. 7그리드에서 출발해 거둔 그의 정상 등정이 시리즈 9막 중 첫 페이지를 이변으로 장식했기 때문이다.
 
개막전 2위 정의철, 4~5위 김종겸(아트라스BX 레이싱)과 김동은(제일제당 레이싱)의 행보에 실린 의미도 예사롭지 않다. 2016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1, 2위 정의철과 김동은은 지난해 9, 10위로 떨어졌으나, 이들의 가벼운 첫걸음에 실린 희망의 메시지가 가볍지 않은 까닭이다.
 
2017 슈퍼레이스 GT1 챔프 김종겸의 출발도 순조롭다. 개인통산 두 번째로 출전한 스톡카 레이스에서의 4위는 그의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한 일전이라 할 수 있다.
 
          ▲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정회원(가운데)은 캐딜락 6000 2라운드 수중전에서
             놀라운 우승을 기록했다 

56, 비에 젖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도 개막전과 같은 이변이 일어났다.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은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소속 정회원. 개막전 오프닝랩에서 일찌감치 리타이어한 정회원은 2라운드 예선 5위로 청신호를 밝힌 뒤 아트라스BX 강자 야나기다 마사타카를 거느리고 제일 먼저 체커기를 지나갔다.
 
개막전보다 순위를 끌어올린 김종겸은 2라운드 3. 조항우와 정의철은 두 경주 연속 톱10 피니시를 기록하며 초반 상승세에 탄력을 붙였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황진우, E&M 모터스포츠 정연일,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장현진도 KIC 수중전에서 포인트를 획득하고 선두그룹 공략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에버랜드와 KIC에서 두 경주를 마친 현재 캐딜락 6000 드라이버즈 1위는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개선된 금호타이어의 지원 아래서 연이어 선전을 펼친 정의철은 챔피언십 포인트 32점을 획득하고 2년 만에 선두행진곡에 발을 맞췄다.
 
아트라스BX 레이싱 김종겸(31)의 초반 행진도 힘차다. 예선과 결승에서 고루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그의 질주는 올해 캐딜락 6000 초반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을 만하다.
 
스톡카 레이스 강자 조항우(30)는 드라이버즈 3. 개막전을 제패한 오일기(27)가 선두 4위권을 완성했고, 2라운드 2위 야나기다 마사타카(27)는 지난해와 같이 꾸준하게 포인트를 쌓아가고 있다.
 
2라운드 우승컵을 차지한 정회원(26)은 단숨에 6위로 올라서며 라이벌 진영을 흔들어 놓았다. 이밖에 개막전 우승컵을 아쉽게 놓친 이데 유지와 CJ 로지스틱스 리더 황진우가 공동 7. 제일제당 레이싱 듀오 김동은과 김의수는 두 경주를 치른 캐딜락 6000 드라이버즈 10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아트라스BX 레이싱(57), 엑스타 레이싱(45), E&M 모터스포츠(35)가 톱3. 제일제당 레이싱(22)CJ로지스틱스 레이싱(14)4, 5위를 달리고 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2라운드 현재 6위에 머물러 있지만, 팀 경쟁력은 일반적인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2017 슈퍼레이스 GT1 더블 타이틀을 석권하고 캐딜락 6000에 뛰어든 이 팀은 시리즈 개막 이전에 3강으로 꼽힌 아트라스BX, 엑스타 레이싱, E&M 모터스포츠를 위협할 라이벌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금호와 한국의 타이어 대결은 일진일퇴. 1, 2라운드 폴포지션과 우승 트로피를 나눠 가진 두 메이커의 박빙 승부는 2018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팬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2~3일에 개최되는 3라운드에서는 2전 승자 정회원(80kg)이 가장 무거운 핸디캡웨이트를 얹게 된다. 이외에 야나기다 마사타카 40kg, 김종겸과 정의철, 조항우는 20kg의 밸러스트를 얹어야 하고, 2라운드 12위로 70kg을 덜어낸 오일기의 핸디캡웨이트는 10kg이다.
 
201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드라이버즈 순위
1 정의철 / 엑스타 레이싱 / 금호타이어 / 32
2 김종겸 / 아트라스BX 레이싱 / 한국타이어 / 31
3 조항우 / 아트라스BX 레이싱 / 한국타이어 / 30
4 오일기 / E&M 모터스포츠 / 금호타이어 / 27
5 야나기다 마사타카 / 아트라스BX 레이싱 / 한국타이어 / 27
6 정회원 / 서한-퍼플모터스포트 / 한국타이어 / 26
7 이데 유지 / 엑스타 레이싱 / 금호타이어 / 13
7 황진우 / CJ로지스틱스 레이싱 / 금호타이어 / 13
9 김동은 / 제일제당 레이싱 / 금호타이어 / 12
10 김의수 / 제일제당 레이싱 / 금호타이어 / 10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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