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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 10년 활동 접는다
입력 2018-03-05 22:32:56 l 최종 수정 2018-03-05 22:32:56

국내 정상의 레이싱팀으로 명성을 드높인 쉐보레 레이싱이 문을 내린다. 2007820,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창단식을 열고 GM대우 레이싱팀으로 출발한 쉐보레 레이싱은 10년 활동을 접고 휴식기에 접어들기로 결정했다.
 
쉐보레 레이싱의 전신 GM대우 레이싱팀 원년 라인업은 이재우, 오일기, 김봉현, 원상훈. 드라이버 출신 주원규가 초대 감독을 맡은 이 팀은 창단 첫 해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올해 E&M 모터스포츠로 자리를 옮긴 오일기가 라세티 경주차를 타고 GM대우 레이싱팀에 챔피언 타이틀을 안긴 것이다
 
이듬해에도 GM대우 레이싱팀은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며 연승가도를 달렸다. S2000 클래스에서 베테랑 듀오 이재우와 오일기가 시리즈 1, 2위를 석권한 것. 창단 첫 해부터 고공비행에 나선 이 팀은 2008~2011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2000 클래스에서 4연패 쾌거를 이뤄냈다.
 
          ▲ 2007년 8월 20일에 창단된 GM대우 레이싱팀.
             2011년부터 쉐보레 레이싱으로 이름을 바꾼 이 팀은 통산 7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좀처럼 작성하기 어려운 4연패 기록의 주인공은 이재우. 쉐보레 레이싱으로 이름을 바꾼 뒤 참가한 2011 슈퍼레이스 S2000 클래스에서 김진표(현 엑스타 레이싱 감독)와 함께 원투 펀치를 날린 이재우는 2014 슈퍼레이스 GT 시리즈에서 개인통산 여섯 번째 챔피언 컵을 들었다.
 
2015 슈퍼레이스 GT 시리즈도 쉐보레 레이싱의 무대. TV와 서킷에서 인기 높은 안재모가 데뷔 후 처음으로 GT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이재우가 쉐보레 원투를 완성했다.
 
2007년부터 10년 동안 쌓은 쉐보레의 전적은 187, 41, 40회 폴포지션. 이재우, 오일기, 안재모가 7시즌을 석권하는 동안 쉐보레 레이싱은 국내 정상의 GT 팀으로 이름을 드높였다.
 
그러나 창단 이후 줄곧 레이싱 명가의 길을 걸어 온 쉐보레 팀은 2018 슈퍼레이스 개막전에 참가하지 않는다. 스토브리그 초반까지는 지난해와 같은 라인업을 유지할 방침이었으나, 후원사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쉐보레 레이싱 호는 닻을 내리게 되었다.
 
오랫동안 쉐보레 레이싱을 이끌어온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그동안 팀의 든든한 동력이 되어준 후원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휴식기를 갖고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nsdolti@gmail.com), 레이스위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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