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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18 다카르 랠리 출전
입력 2017-11-24 15:33:25 l 최종 수정 2017-11-24 15:33:25

쌍용자동차가 다카르 랠리에 9년 만에 재도전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1121(현지 시간 기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2018 다카르 랠리에 출전할 티볼리 DKR을 공개했다.
 
내년 16일 페루 리마에서 출발해 볼리비아 라파즈를 거쳐 2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9000km 대장정에는 50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랠리는 대회 개최 40주년 및 중남미 지역에서의 10번째 개최를 기리기 위해 총 14개 구간 중 절반이 모래언덕 및 사막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7월 유러피안 다카르 챌린지 겸 스페인 오프로드 랠리 챔피언십 아라곤 레이스에서 우승, 2018 다카르 랠리 진출권을 획득했다. 당시 사륜구동 티볼리 랠리카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오스카 푸에르테스는 티볼리 DKR로 다카르 랠리에 데뷔한다.
 
티볼리 DKR은 티볼리 디자인 기반의 후륜구동 랠리카로 개조되어 있다. V8 6.0리터 엔진을 탑재해 4200rpm에서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는 56.08kg·m를 발휘한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9년 만의 다카르 랠리 도전은 쌍용자동차 브랜드와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전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경기 참가는 물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1994년 코란도 훼미리로 다카르 랠리에 첫 출전해 한국 자동차 브랜드 사상 최초 완주 및 종합 8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무쏘와 카이런으로 출전해 3년 연속 종합 10위 이내 성적을 기록했다.
 
RACEWEEK NEWS, 사진/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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