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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이버, 캐딜락 6000 최종전 포디엄 싹쓸이
입력 2017-10-29 18:23:16 l 최종 수정 2017-10-29 18:23:16

이데 유지, 야나기다 마사타카, 아오키 타카유키는 2017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최종 8라운드 포디엄에 올라간 일본 드라이버들. 올해 엑스타 레이싱, 아트라스BX 레이싱, 106 소속으로 출전한 이들은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들과의 순위 대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끝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시상대에 올라가 샴페인을 터뜨렸다.
 
캐딜락 6000 최종전은 시리즈 챔피언을 확정 지은 조항우보다 예선 선두그룹을 점령한 외국인 드라이버들의 경쟁에 시선이 쏠렸다. 핸디캡웨이트 130kg을 얹고 출전한 조항우가 결승 21랩 동안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었다.
 
롤링 스타트로 첫 랩이 시작되자 실력파 외국인 선수들의 경쟁이 서킷을 달궜다. 결승 초반 선두그룹에 포진한 드라이버는 아오키 타카유키, 야나기다 마사타카(이상 일본), 최명길(네덜란드), 팀 베르그마이스터(독일), 이데 유지(일본) 5. 강렬한 출발을 보인 김재현과 정의철, 이들의 뒤를 예선 2위 조항우, 제일제당 레이싱의 베테랑 오일기가 따랐다.
 
선두그룹에서 일어난 변수의 핵은 정의철. 7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한 정의철은 5랩으로 접어들면서 4위로 도약했다.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최명길의 강공이 시들해진 틈을 비집고 포디엄을 넘볼 수 있는 자리까지 순위를 당겼다.
 
선두 트리오는 아오키 타카유키, 이데 유지, 야나기다 마사타카. 폴시터 아오키 타카유키가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을 놓친 이데 유지의 맹공이 불을 뿜었고, 야나기다 마사타카도 역주를 이어갔다.
 
이후 레이스는 아오키 타카유키 대 이데 유지, 그리고 야나기다 마사타카와 정의철의 3, 4위 대결 구도로 바뀌었다. 이 대목에서 이데 유지가 기록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판세변화를 이끌었다.
 
8랩째 아오키 타카유키를 등 뒤로 끌어내린 이데 유지 앞에는 이제 피니시 체커기만 남아 있었다. 2위로 밀려난 아오키 타카유키와 3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지난해 챔피언 정의철의 페이스를 압도한 결과다.
 
결국, 올해 열린 8라운드 중 단연 눈에 띄는 주행을 펼친 이데 유지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1랩을 제일 먼저 주파하고 우승 체커키를 쓸어안았다. 올해 2승째. 챔피언으로 가는 마지막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시리즈 내내 라이벌 팀에 밀린 엑스타 레이싱의 자존심을 드높이기에 충분한 한판승이었다.
 
야나기다 마사타카도 캐딜락 6000 최종전을 포디엄에서 끝냈다. 노련미를 앞세운 그는 정의철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올해 세 번째 포디엄에 올라가 샴페인 세리머니를 즐겼다.
 
폴투피니시를 엮어내지 못했지만, 3위 트로피를 건진 아오키 타카유키의 활약도 빛났다. 종반 한 때 정의철에게 3위 자리를 내주었으나, 106에 두 번째 포디엄을 선사하며 캐딜락 6000 최종 8라운드를 마쳤다.
 
최명길, 오일기, 김재현은 5~7. 오프닝랩부터 8위에 안착한 조항우는 포인트 피니시로 성공적인 시즌을 접었고, 김의수와 김동은에게는 9, 10위 성적표가 돌아갔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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